대부분 새벽 비행기로 인해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아웃 후 짐 보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데요!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쇼핑센터, 마사지 업체, 비치클럽에서 짐 보관을 하십니다. 하지만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고 또 공항 가기 전에 캐리어 픽업까지 하러 가야 하는 아주 번잡스러운 일인데요. 하지만 그 불편들을 모두 없애주는 캐리어 공항 배송 서비스가 있습니다.
제가 찾은 곳은 바로 Easybali(Bali Luggage이 trransit & Storage)라는 곳입니다. 이곳에서 짐 보관 및 짐 이동 서비스 등을 하고 있습니다. 클룩에도 짐 배송 서비스가 있지만 캐리어당 13,300원이라 너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.
제가 묵었던 에어비엔비 숙소는 스미냑에 위치했는데요! 한국 돌아가는 대한항공 비행기 시간이 새벽 1시라, 스미냑 숙소 픽업 11am - 공항 드롭 9pm으로 문의드렸었는데 가격은 캐리어당 50k 루피아였습니다. 저희는 캐리어가 5개라 총 250k에 하루종일 짐 걱정 없이 저녁까지 편하게 놀다가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.
하단 링크에 들어가셔서 왓츠앱으로 연락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.
제가 이렇게 왓츠앱을 통해 연락을 드리니 답장이 바로바로 와 짐 픽업 장소, 픽업 시간, 가격을 빠르게 확인해 주셨습니다. 에어비엔비 숙소라 좁은 골목에 있었지만 예약했을때 문제 없었습니다!
캐리어 픽업 당시에 기사님이 픽업 확인을 위해 사진도 일일이 찍어주시는 걸 보고 더 안전하게 맡길 수 있었습니다. 그리고 기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더 믿음이 갔었습니다!
공항 픽업 시간에 맞추어 기사님께 왓츠앱으로 연락하니 현재 위치 확인 후 캐리어를 건네어받았습니다. 보통 택시 내리는 곳에서 만나시는 거 같았습니다. 이렇게 공항으로 직접 가져다주시니 너무너무 편했습니다. 물론 짐들도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았고요! 생각보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가 있어서 발리 여행 마지막까지 편하게 즐기다 떠났습니다.
다음에도 발리 여행 온다면 꼭 다시 이용할 만큼 너무 맘에 드는 업체였어요!!!